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다시 노무현을 생각한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001년 12월10일 제16대 대통령 민주당 후보 국민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노무현 당시 상임고문의 연설 중 일부다. 영상기록을 통해 지금도 즐겨 듣는 이 연설은 여전히 ... 김부겸 "'바보 노무현' 삶처럼 국민 통합 희망 놓지 않겠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를 맞아 "'바보 노무현'의 삶처럼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대통령님의 열망과 달리 오늘날 대한민국의 불신과 갈등이 어느 때보다 깊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추도... 정세균 "노무현 정치적 타살 세력, 반칙 특권으로 발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당신을 정치적으로 타살한 세력이 반칙과 특권으로 발호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 전 총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비석 사진을 올리며 "반칙을 단죄하는 일이 원칙이다. 특권을 깨트리는 일이 공정이다"라며 이... 이낙연, 노무현 12주기 "당신의 못다 이룬 꿈, 이루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당신의 못다 이룬 꿈,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의 꿈은 이제 우리의 숙제가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금 우리는 '사람 사는 세상'을 '나라다운 나라'로 이어가고 있다"라며 "국민과 함께 꾼 꿈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습니다. 그 꿈을 '내 삶을 지켜주... 이재명, "'노무현 꿈' 현실로 만드는 데 온 힘 다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온 힘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홀로 외로이, 묵묵히 그러나 뚜렷이 물꼬 터주신 그 길로 막중한 책임감 갖고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람 노무현'을 기억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대통령님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