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창일 대사, 부임 넉달 만에 일왕에 신임장 제출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24일 일왕에게 신임장 정본을 제출했다. 지난 1월말 부임한 지 넉 달만이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강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일왕 거처인 고쿄에서 나루히토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강 대사는 일왕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인 선장 탄 선박, 가나 인근서 해적에 피랍 한국인 선장이 탄 어선이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상에서 납치됐다. 러시아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해상 안전위험 관리회사인 드라이어드글로벌은 20일(현지시간) 한국인 선장이 이끄는 참치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랍 장소는 가나 남동부 연안 도시 테마 인근이다. 피랍 시간은 협정세계시(UTC) 기준 19일 오후 6시30... 정부, 대만 WHA 참석 문제에 "가급적 많은 참여 중요" 정부가 대만의 세계보건총회(WHA) 참가 문제에 대해 "가급적 많은 액터(참여자)들이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대만 참여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만뿐 아니라 교황청,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팬데믹 등 보건과 관련된 이슈는 다들 동참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 외교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즉각 교전 중단 촉구" 외교부는 20일 최근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과 관련해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촉구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충돌 관련 인도적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재차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모든 당사자의 즉각적인 긴장완화 및 교전 중단을 촉구하며, 이를 위한 미국, 카타르, 이집트, ... 외교부 "욱일기 제국주의 상징…일, 역사 직시해야" 외교부는 18일 일본 정부가 욱일기 게시에 대해 정치적 선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대변인은 "욱일기가 주변 국가들에게 과거 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