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더나, 한국법인 설립…임원급 인사 채용 중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가 한국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법인인 '모더나코리아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등기를 마쳤다. 법인 등록 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511타워다. 사업 목적으로 는△mRNA 기반 의약품 연구개발 △mRNA 기반 의약품 수입, 마케팅 및 유통 △mRNA 기반 의약품 수출 △이와 관련... 핵심기술 제외 지적에 권덕철 "백신 완제생산도 중요 기술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것에 대해 향후 국내 백신 개발과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원액 생산이 아닌 완제품 생산에 그쳐 핵심 기술 이전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내 첫 mRNA 백신 생산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백신 완제생산(Drug Product·DP)도 중요한 기술력... 모더나 5.5만회분 31일 도착…고령층 기회 놓치면 10월 가능 미국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이 오는 31일 한국에 도착한다. 도입되는 백신은 6월 중순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고령층이 예방접종 기회를 놓치게 될 경우 10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며 6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백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이 오는 31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 한미 '백신협력'…삼바·SK바사 누가 더 웃을까 한미 정상회담에서 모더나와 노바백스의 국내 위탁생산(CMO)이 결정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거둔 실익에 대한 평가가 나뉘는 모양새다. 24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부와 제약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이후 열린 행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연구 분야 관련 4건...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세계시장 포지셔닝 기회"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각각 노바백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기로 한 가운데 취약했던 글로벌 시장 포지셔닝을 위한 기회라는 반응이 뒤따른다. 다만, 전문가들은 모더나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기술이전에 대한 공백이 아쉽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온다. 24일 코로나19 치료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