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지현 인사 보복 무죄' 안태근, 형사보상금 7700만원 받는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막기 위해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를 확정 받은 안태근 전 검사장이 7700만원 상당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1월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이 사건을 파기환송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1부(재판장 고연금)는 지난 21일 안 전 검사장에게 형사보상금 7715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형... 공군, 다음달 미 '레드 플래그' 훈련 참여 공군이 다음 달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 공군 훈련인 '레드 플래그 훈련'에 참가한다. 공군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기지에서 실시하는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항공자위대도 참여해 한미일간 전술과 기술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7공군사령부는 홈페이지를 통... '하급심 무죄' 성추행 공군중령, 대법서 유죄취지 파기환송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받은 전직 군인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을 근거로 파기환송 재판을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전직 공군 중령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성추행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중 추행 행위 전후 상황 등에 관한 진술이 ... 공군 사천 훈련비행단 8명, 코로나19 확진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등 총 1600명의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으로, 상황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25일 국방부와 공군에 따르면 전날 제3훈련비행단 소속 간부 2명과 병사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간부 2명과 병사 1명, 군무원 2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필수작전요원을 제...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오세훈 시장의 진정한 사과에 눈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에 "진정한 사과"라고 평가했다. 피해자는 20일 여성계 단체들 및 변호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무엇이 잘못이었는가에 대한 책임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라면서 "제 입장을 헤아려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평했다. 이어 "지금까지 내가 받았던 사과는 SNS에 올린 입장문이거나 기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