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통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 8월 한미연합훈련 축소되나…전문가들 "시뮬레이션 방식 전망"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축소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훈련 방식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모의 훈련 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한미훈련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 북미 대화 재개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 이인영 "8월 한미훈련 긴장 고조 안 돼…유연한 정책 조율 필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6일 남북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8월 한미연합훈련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고조시키는 형태로 작용시키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대북정책 윤곽을 드러내고 북미 간의 대화 의지를 이야기한 시점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어떻게 다룰 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토가 필요할 것"... 이인영 "금강산서 세계골프선수권대회 열리면 평화 계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025년 세계골프선수권 대회가 최초로 금강산에서 열린다면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을 향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발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난티 그룹의 이중명 회장 겸 대한골프협회 회장을 만나 이 회장이 '2025년 골프 세계선수권 남북 공동유치 사업'을 제안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원산, 금... 이인영 "이산가족 문제 해결 최우선"…화상상봉장 증설 지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일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적 과제"라며 전국 각지에 화상상봉장을 추가 설치하는데 1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제32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전국 7곳에 화상상봉장을 증설하는 데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화상상봉장 증설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 교류시 고령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