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외교차관 "북한과 실질적 대화 재개 위해 긴밀 공조"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만나 북한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한미 간에 긴밀하게 공조하기로 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셔먼 부장관과 만나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양자 현안,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 차관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 이인영 "한국관광공사, 금강산 관광 재개 역할해달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관광공사가 금강산 개별 방문과 관광 재개 과정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통일부와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열린 안 사장과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과 북을 연계하는 평화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별 방문을 시작으로 금... 당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통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 최종건, 한미 외교차관 협의차 출국 "회담 후속 성과 챙길 것"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 등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차관은 이날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21일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후속 성과를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방미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셔먼 부장관과 고위 실무차원에서 한반도 문제 등 여러 지역 현안들을 챙겨볼 ... 8월 한미연합훈련 축소되나…전문가들 "시뮬레이션 방식 전망"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축소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훈련 방식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모의 훈련 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한미훈련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 북미 대화 재개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