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영 "남북, 6·15 정신 돌아가 평화 도약시켜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분단의 아픔을, 분단의 어둠을 뚫고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열었던 6·15 정신으로 되돌아가서 남북이 함께 신뢰를 만들며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김대중 전 대통령 일산 사저 기념관 개관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은 21년 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을 향한 길... 이인영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남북대화 채널 복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이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단절된 남북의 대화 채널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남북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 축사에서 "지금은 잠시 멈춰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다시 본 궤도로 올려놓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호... 이인영 "한국관광공사, 금강산 관광 재개 역할해달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관광공사가 금강산 개별 방문과 관광 재개 과정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통일부와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열린 안 사장과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과 북을 연계하는 평화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별 방문을 시작으로 금... 당정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통해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 8월 한미연합훈련 축소되나…전문가들 "시뮬레이션 방식 전망"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축소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훈련 방식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모의 훈련 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한미훈련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 북미 대화 재개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