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영, '6월말 방미' 보류…한반도 정세 불확실성 고려(종합)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이달 말 예정했던 방미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반도 정세와 일정 조율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성과 있는 방미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추진 가능성도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장관 방미를 위한 일정 협의 등 실무적 준비를 해왔으나 일단 6월 말 방미는 잠정적으로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의 방미 보류는... 이인영 통일장관, '6월말 방미' 보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이달말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의 방미를 잠정 보류하는 결정이 이뤄졌다. 이 장관의 방미 보류는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구체적인 대미·대남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한반도 정세 변수 여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이후 관영매체를 통해 미... 이인영 "남북, 6·15 정신 돌아가 평화 도약시켜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분단의 아픔을, 분단의 어둠을 뚫고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열었던 6·15 정신으로 되돌아가서 남북이 함께 신뢰를 만들며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김대중 전 대통령 일산 사저 기념관 개관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은 21년 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을 향한 길... 이인영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남북대화 채널 복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이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단절된 남북의 대화 채널을 복원하는 일"이라며 남북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 축사에서 "지금은 잠시 멈춰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다시 본 궤도로 올려놓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호... 이인영 "한국관광공사, 금강산 관광 재개 역할해달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관광공사가 금강산 개별 방문과 관광 재개 과정을 나름대로 준비하고 통일부와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열린 안 사장과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과 북을 연계하는 평화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별 방문을 시작으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