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고 홍정기 일병 '순직 유형' 변경 신청 기각 뇌출혈이 발생했지만 군에서는 감기약을 처방하는 등 군 내 의료과실로 사망한 고 홍정기 일병에 대한 유족의 순직유형 변경 신청을 국방부가 기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7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유족 앞에 사죄하고 홍 일병의 사망 구분을 순직 2형으로 다시 심사해야 할 것"이라며 "기각은 사망에 대한 군 책... 대대장이 병사 먼지털이식 징계…부친 불러 "제보 말라" 협박 육군 제21사단 제31여단의 대대장이 소속 부대 병사를 징계하기 위해 '먼지털기'식 징계를 추진하면서 병사의 아버지까지 부대로 불러 "외부에 제보하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 관련 인권단체 군인센터는 16일 "육군 제21사단 제31여단 모 대대장이 소속부대 병사 A씨를 징계하기 위해 상식을 초월하는 엽기적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을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 이번엔 군사경찰…여군 숙소 무단침입·불법촬영 최근 강제 성추행을 당한 공군 소속 여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번에는 군사경찰 소속 남군 간부가 공군 여군 숙소에 무단침입해 불법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초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여군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저지른 남군 간부가 현행범으로 적발됐다. 군사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의 USB와 휴대폰을 포렉식하면서 다... "군 급식 민간위탁·학교급식모델 등 검토해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이른바 '오징어 없는 오징어국'같은 부실 급식이 제공돼 국민적 공분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군 급식 체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민간위탁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학교급식모델'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7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가진 다수의 전문가들은 지난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