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 노른자' 판자촌, 개발 지지부진에 땅값만 올랐다 서울 강남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이 이주자 보상 문제 등을 놓고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토지주들은 정부가 공공개발을 이유로 오랫동안 그린벨트로 묶어 놓고 이로 인해 저평가된 보상 규모를 제시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SH공사 측은 보상 기준은 공시지가에 따른 감정평가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은 1970... 서초구 '외국계 기업 취업 아카데미' 연중 운영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에게 외국계 기업 취업성공 기회를 돕기 위해 외국계 기업 현직자 특강과 영어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외국계 기업 취업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한다. 서초구는 외국계 기업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취업 트렌드에 맞춰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올해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상시 운영된다. 외국계 기업 취업을 ... 은평·서초·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시행 서울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은평·서초·중구 등 3곳에 올해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관리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들 3개 지역에는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의 ...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서울시장 보궐 본경선 진출(1보) 5일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본경선에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예비후보가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토마토칼럼)전수검사는 백신이 아니다 홍길동 씨가 30일 집 근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그 사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내년 2월28일 기준 홍길동 씨는 음성일까, 양성일까. 아니면 앞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음성일 확률이 1%라도 높아질까.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답은 ‘모른다’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2주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