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 손정민씨 측, 친구 A씨 폭행치사 등 혐의로 고소 지난 4월25일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씨 유족이 친구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 유족 측은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로 A씨를 지난 2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따라 전날 열리려던 손씨 사망사건에 대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취소됐다. 손씨 부친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경찰 (고소인 조사)에서 4시간 가까이 진... 공군 부사관 유족 "군사경찰단장 수사 예의 주시" 공군 여 부사관 유족이 이번 사망 사건을 허위로 보고하도록 지시한 군사경찰단장에 대한 수사를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고소하겠다고도 말했다. 22일 여 부사관 사망사건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군검찰단에서 군사경찰단장에 대한 감사가 수사로 전환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가 제대... 경찰청장 "'이용구 사건', 지휘관리가 더 문제" 김창룡 경찰청장이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사건' 부실수사에 대해 "담당 수사관 보다 지휘관리가 더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14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담당 수사관의 부적절한 조치도 문제지만 그 부적절한 조치를 지휘관리자들이 제대로 확인하고 시정하지 못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9일 당시 수사를 담당한 서... '한강 대학생' 악플러들 "선처해주세요"…이메일 500여건 '한강 대학생 사건' 친구 측이 명예훼손성 댓글 등을 다는 네티즌 수만 명을 고소하겠다고 알린 후 주말 사이 친구 측으로 접수된 '선처 요청' 메일이 46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정 변호사 등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수만 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말 사이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메일이 460여 건 들... 서울경찰청장 "손씨 사건, 제일 답답한 건 경찰"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 사망 사건 발생 43일째지만 경찰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제일 답답한 사람은 경찰이라고 말했다. 장 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주 친구 A씨 휴대폰을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이외에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기본적으로 실체적 진실 발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