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RT 탈선사고 축소?…SR "국토부에 즉시 통보" 해명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SR이 지난해 시운전 중 발생한 탈선 사고의 부상자를 숨기는 등 부실 보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SR 측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즉시 통보했으며, 사고의 최초 보고 의무자는 SR이 아니라 코레일이라고 해명했다. 25일 SR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2일 오전 0시25분경 호남철도차량정비단 내 시험선에서 시...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상승…여객 SR·광역 경기철도 '품질 1위' 작년 한 해 국내 철도 이용객이 느낀 서비스 수준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 부문에서는 에스알(SR)이, 광역 부문에서는 경기철도가 각각 서비스 품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철도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철도서비스 점수가 예년보다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서비스 품질평가는 철도시설 이용의 편의성, 열차 정시성, ... 한국철도, 독거노인 750명에 도시락·식품키트 지원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2년 연속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국철도는 14일부터 대전 5개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총 750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한 끼 1만 원가량의 도시락과 식품키트 총 8000만 원 상당을 분기별로 나눠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전통시장과 소공... 한국철도, '해돋이 관광열차' 운영 일시 중단 한국철도(코레일)가 해돋이 상품을 비롯한 모든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한국철도는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수칙 강화 및 관광명소 폐쇄 등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모두 중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바다열차, 서해금빛열차, 동해산타열차 등 관광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미 ... (2020 국감)매년 599억 비용 발생…손병석 코레일 사장 "SR 통합 바람직"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철도공사와 SR의 분리경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감에서 손 사장은 "고속철도 분할 이후에 분할 취지대로 실현이 됐다고 생각하느냐, 공공성 측면에서 통합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 질문에 "공공성이나 비용, 수익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