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검사 범죄 자료 요구…대검 "근거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의 범죄에 관한 자료를 검찰에 요구했지만, 대검찰청은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거부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달 1일 검사의 고위공직자 범죄에 관한 전체 사건 목록, 불기소결정문 전체, 기록 목록 전부 등을 제출해 달라고 대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검은 이날 "공수처의 요청은 공수처의 수사, 공소 제기와 유지에 필요한 경우에 자료... 검찰, '김학의 사건' 이광철 직권남용 혐의 기소(종합)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한 위법 의혹에 연루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광철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비서관은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던 지난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인천국제공항에... 검찰, '윤석열 X파일' 직접수사, 신임 부장들 이동 완료 후 결정 검찰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직접수사 여부에 대해 중간 간부 인사 이동이 완료된 이후 결정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수사는 다음 달 중순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X파일' 의혹과 관련해 최초 작... 공수처 화력 보강…검사 추가 충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를 추가로 임용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절차로 조직 출범 후 애초 구성하려 했던 규모를 채워 수사와 공소 제기에 투입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범죄에 대한 수사와 공소 제기 등에 관해 직무를 수행할 공수처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공개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수 검사는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총 10명... 시민단체, 윤석열 'X파일' 의혹 관련자 공수처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의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논란에 대해 시민단체가 관련자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윤석열 전 총장 관련 'X파일' 문서 작성에 관여한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등의 성명 불상의 국가기관 관계자를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