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 7000명 정규직 전환…철강업계 첫 사례 현대제철(004020)이 계열사를 설립해 협력업체 직원 70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철강업계 최초 사례다. 현대제철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지속해서 제기해온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1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을 시정하라고 현대제철에 권고한 지 ... 현대제철, 코로나19 자체 접종…철강사 중 처음 현대제철(004020)이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에 나선다. 국내 철강사 중 자체 접종을 하는 업체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와 인천·포항공장 등 국내 사업장은 코로나19 자체 접종을 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경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1차 접종을 한다. 2차 접종 일정은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 현대제철 1열연공장, 한 달 만에 재가동 현대제철(004020)이 한 달 만에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을 전면 재가동한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날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심의위원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열연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8일 현대제철 1열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1열연공장과 철근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철근공장은 지난달 27일 작... 원청 쉬고 하청 일하고…조선·철강, 백신 휴가 '양극화' 조선·철강 대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휴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 자사 정직원 위주 정책이어서 하청 직원들의 휴가 보장을 위해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010140)·대우조선해양(042660) 국내 조선 3사는 코로나19 접종 직원에 최소 1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접종 당일... (영상)치솟는 철강값에…자동차도 가전도 '난리났네' 철강값이 치솟으면서 선박용 후판에 이어 자동차와 가전에 쓰이는 강판 가격까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철강사들은 최근 현대·기아자동차와 협상을 통해 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2017년 하반기 이후 4년 만으로, 철강사들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자동차와 안정적인 장기 공급 계약을 위해 그동안 가격을 동결해왔습니다. 건축, 인테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