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선 회장, 올해 3번째 미국 출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 달 만에 또다시 미국행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4월 미국 서부와 6월 동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만 3번째 미국 출장이다. 이는 미국 투자 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정 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 현대차,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쿠페' 영상 공개 현대차(005380)의 포니쿠페가 게임 속에서 부활한다. 현대차가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쿠페의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배틀그라운드' 속에서 구현된 포니쿠페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7일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인 신규맵 '태이고(TAEGO)'를 통해 1974년 탄생된 포니쿠페의 부활을 알렸다. 포니쿠페는 197... 하이브리드차 질주…세제 지원 연장 목소리 확대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 내연기관차량보다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 전기차와 달리 충전 걱정이 없는 편리함 등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일몰을 앞두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제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의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차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 (기자의 '눈')경선에서 채원배 선생을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뽑는 경선이 한창이다. 그런데 경선을 지켜보며 채원배 선생이 떠올랐다. 채원배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인이다. 요즘 사람도 아니고 150년 전 인물이다. 채원배는 학자로서 관료도 지냈다. 하지만 그의 경력 중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면 북경대학 교장 역임이다. 민주당 선거를 보며 이웃 나라 사람을 떠올리는 것도 채원배가 북경대 교장 시절 벌였던 일 ... 윤석열, 중국에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부터 철수해라"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4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명백히 우리의 주권적 영역"이라며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 먼저 철수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드 추가 배치를 안 하면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합의를 이행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