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리·마늘 생산량↓…"소비 부진·가격 하락 영향" 올해 보리, 마늘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각각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반면 양파는 재배 면적이 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 표/통계청.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보리 생산량은 12만8869... 통계청, 더존비즈온과 데이터 연계 분석 협력 체계 구축 통계청이 민간 데이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연계 분석에 나선다. 통계청은 더존비즈온과 16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나우캐스트(Nowcast) 포털을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운영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나우캐스트 포털이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이용해 가계, 사업체, 일자리, 공중보건 4대 부문의 10개 속보성 지표를 개발하고, 주간 단위로 정보... 지난해 국제이동인구 23만명 급감, 역대 최대폭 감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과 해외를 오간 내·외국인이 23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순유출과 국내로 들어온 내국인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0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 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는 총 123만4000명으로 전년(146만7000명) 대비 23만3000명(15.9%) 감소했다. 이 중 입국자는 63만... 6월 소비자물가 2.4%↑…3개월 연속 2%대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2.3%), 5월(2.6%)에 이어 3개월 연속 2%대 상승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1개 품목으로 작성되는 생활물가지... 5월 산업생산 0.1%↑…백신구입 등 공공지출 증가 요인(종합) 지난달 전 산업 생산이 전월대비 0.1% 오르며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은 다소 부진한 반면, 코로나19 백신 구입 등으로 공공행정 생산이 크게 늘면서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소비는 전월대비 1.8% 줄면서 3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다. 투자도 3.5% 감소세로 돌아섰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 산업생산(계절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