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문 대통령의 김경수·청해부대 사과, 영수회담 조건 아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김경수·청해부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영수회담 성사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유죄 판결에 문 대통령의 연관성을 주장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진행될 제1의제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꼽았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 미 국무부 "북한 문제는 미중 공통 관심사…협력 모색할 것" 미국 국무부가 북한 문제는 중국과 이해관계가 어느 정도 일치한다며,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웬디 셔먼 부장관의 방중에서 북한 문제 관련 협력을 요청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중은) 주로 경쟁 관계에 놓여 있고, 적대적인 요소들이 있다"며 "하지만 관심사가 일치되... 한일 순방 나선 미 셔먼, 8월 한미훈련 조율 나서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1일 일본에 이어 한국 방문을 통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8월 한미연합훈련 규모·방식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도 셔먼 부장관의 방한 직전 '노골적 군사분야 합의 파기'라는 표현으로 비난 목소리를 내면서 한미훈련 논의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한미 당국의 북한과의 관계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하... 청와대, 김경수 유죄 '무거운 침묵'…야 "대통령 사과하라"(종합)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것에 청와대는 '무거운 침묵'을 지켰다. 반면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와 관련한 청와대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 보고 여부에 대한 확인 질문에도 "확인해 드릴 수 ... 청와대, 김경수 유죄 "입장 없고, 대통령 언급 여부 확인 못해" 청와대는 2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것에 "청와대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지사 판결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 별도의 언급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이광철 민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