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오늘 국제문화회의 기조연설…북핵 해법 제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8일 외교안보연구소(IFANS) 국제문제회의 화상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 이후 관계 개선에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정 장관이 어떠한 해결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린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장관은 28일 국립외교원이 개최하는 연례 국제... 청 "통신연락선 복원, 친서 결정적…북미대화 등에 긍정 영향" 남북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된 데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교환이 결정적이었다. 청와대는 이번 통신연락선 복원이 북미 회담과 비핵화 협상 조기 진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산 간의 핫라인 복원은 차차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7일 오후 기자들과의 서면질의를 통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취임 1년' 맞은 이인영 "다시 남북의 시간 시작" 취임 1년을 맞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1년여만에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데 대해 "다시 남북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통일부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랜 진통 끝에 남북 간 통신선을 복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실날 같은 대화의 끈을 희망으로 키워가며 온전히 통일부가 중심이 돼 평화와 남북협력의 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 남북 정상 "하루속히 관계진전"…'평화프로세스' 재가동(재종합) 남북이 27일 지난해 6월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삼은 북측의 일방적 차단으로 끊어진 통신연락선을 13개월 만에 전격 복원했다. 이날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27일 오전 10시를 ... 청와대 "남북정상, 신뢰 회복 의견 같이해…정상회담 협의 없었다"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이후 수차례 친서교환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조속한 관계 복원과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다만 남북 정상간 대면 혹은 화상 회담 가능성에는 "협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은)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