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여정 "남측, 8월 한미훈련 큰 용단 내릴지 예의주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8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우리 정부와 군대는 남조선 측이 8월에 또 다시 적대적인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가 아니면 큰 용단을 내리겠는가에 대하여 예의주시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며칠간 나는 남조선군과 미군과의 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강행될 수 있다는 기분 나쁜 소리들을 계속... 한미 연합훈련 축소·연기되나…미 국방부 "상호합의로 결정" 남북한 당국 간 통신연락선 재개통에 따른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해 8월 중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혹은 연기' 가능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순간의 감정으로 안보를 담보 잡혀서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1일 외교가에 따르면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이 한미 공조를 통해 대북 관여를 본격화 할 수 있... 최재형 "기본소득이 성장정책, 궤변…정책 화장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기본소득 정책을 성장 정책이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1일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현실성도, 실효성도 의문시되는 분배 정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성장 정책이라 포장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종의 분식, 즉 '정책 화장술'이다. 국민을 속이는 ... 윤석열, 금태섭과 '번개회동'…"정권교체에 의기투합"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금태섭 전 의원과 만나 정권 교체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윤 전 총장 측이 밝혔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1일 "윤 전 총장이 금 전 의원과 전화통화를 하던 중 저녁 번개 약속을 잡았고, 90여 분 가량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캠프는 "'국민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한 ... 최재형 "청년 일자리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와 다름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31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역설적으로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양산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아침에 일어나 한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