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4차 유행에 중증환자 2.7배↑…사전예약 '미온적' 37일째 네 자릿수인 신규 확진자 급증에 이어 위중증 환자도 잇따라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의료체계 비상을 우려해 수도권 소재 31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병상 확충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모두 372명입니다. 지난 7월12일 위중증 환자가 138명인 것을 고려하면, 한 달 사이 2.7배가량 증가한 규모입... 4단계 이후 아동·청소년 확진자 비중 4.4% 상승 여름방학 기간 아동·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과 학교 등이 문을 닫았지만 여름철 휴가 등으로 따른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성인에 비해 확진률이 높아졌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7월12일을 전후로 아동과 10대 청소년 확진자 비율은 10.2%에서 14.6%로 4.... (영상)백신 수급 불안…"고위험군, 2차 접종 우선돼야"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 한정된 백신 상황을 고려해 연령대에 따라 접종 계획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나온다. 12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2163만740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 교육부 "등교선택권 검토는 신중해야" 코로나19 대유행과 백신 접종 지연으로 인해 등교 선택권을 보장해 달라는 학생 및 학부모가 생겨나고 있지만 교육부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등교선택권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해 "등교선택권은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신에 교육부는 교외체험... '추가 방역' 고민하는 정부…"중증 중심 등 새 방역체계는 검토 안해" 정부가 현 수준의 방역조치로 '4차 대유행' 확산세를 막기 어렵다고 판단,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검토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대신 위중증 환자 수와 치명률을 기준으로 방역 체계를 가동하는 이른바 '뉴노멀'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에서 "확진자 대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