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화문 일대 지하철 4개 노선 무정차 통과 광복절을 맞아 보수·진보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자 서울교통공사가 결국 광화문 인근 지하철의 무정차통과를 단행했다. 15일 각 지하철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1ㆍ2호선 시청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에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서울역에서 광화문으로 향하는 버스 등도 우회하고 있어 이용객들은 각 운수업체나 120번 다산... '종로4가→창경궁 구간' 차량 직진 허용…10분 단축 서울 종로4가 교차로에서 창경궁 방면으로 차량 직진이 가능해진다. 혜화동 주민들의 우회거리가 약 1km 짧아지고 통행시간도 1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이 같은 내용으로 원남동사거리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자와 보행자 편의를 위해 차로 확보, 친환경 보도 포장 등도 병행한다. 기존에는 종로4가 교차로... 진보 유튜버 "'쥴리벽화' 사진 찍자"…보수 유튜버 "대깨문 가라" 종로구 한 서점에 그려진 '쥴리 벽화'를 두고 진보·보수 유튜버들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29일 뉴스토마토 취재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 벽면에 '쥴리의 남자들'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씨의 얼굴을 묘사한 듯한 그림이 게시됐다. 쥴리는 김씨 관련 소문에서 나오는 별칭으로, 김씨는 스스로 이에 대한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6장으로 구성된... 종로구 '연극 공연장' 공연 관람객 5명 확진 종로구 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관객 5명이 확진됐다. 공연에 나서는 배우나 극장 관계자가 아닌 관객이 집단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한 연극 공연장에서 지난 8일까지 관련 확진자가 22명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역학 조사에서 이 공연장은 지하에 있어 환기가 잘 되지 않았고, 규모도 작아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가 가까웠던 ... 종로·용산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환영”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작품들을 위한 기증관을 서울에 건립키로 하면서 후보지로 뽑힌 종로구와 용산구가 모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날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을 환영한다. 이왕이면 서울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용산에 미술관이 자리할 수 있도록 용산구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