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김종인 오찬 회동, 당내 갈등 상황 등 현안 논의 국민의힘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점심을 함께 했다. 오찬 회동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문제와 국민의힘 경선 상황, 토론회 문제 등 현안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이날 5선 의원 출신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주선해 김 전 위원장, 정 전 부의장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이재명 "황교익 보은인사 아냐, 국민 여론 보고 결정"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를 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보은 인사' 지적에 대해 "은혜를 받은 적이 없어 보은 인사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다만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과 도민 여론을 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TV 토론회에서는 이 지사를 향한 집중견제가 이뤄졌다. 황교익 내정자 논란부터 경기 전도민 재난지원금,... 여, 30분 사이 언중법 2차 수정안 뚝딱…국민의힘 "법을 붕어빵 찍어내듯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두 차례 수정안을 내며 법 처리 속도전에 골몰한 모양새다. 민주당이 회의 당일 30분 안에 두번째 수정안을 마련하자 국민의힘은 "법안을 붕어빵 찍어내듯 만들어낸다"고 비판했다. 언론학계는 민주당이 낸 두번째 수정안에 대해 극소수의 정치·행정·경제 권력만 징벌적 손해... 윤석열 측 "토론회, 적극 참여해 비전 보여드릴 것"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창총장 측이 "국민과의 대화를 기초로 한 당 내 토론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윤 전 총장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토론, 정권 교체의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위한 후보의 비전도 가감 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18... 김태호, 대선 출마 포기…"새로운 역할 찾겠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김태호 의원이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하며 "정권 교체를 위해 새로운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걸음을 여기에서 멈추려 한다"며 "아직 많이 부족했다. 더 내공을 쌓고 고뇌의 시간을 갖겠다"고 이같이 전했다. 여론조사에서의 낮은 지지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제 역할에 대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