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재 물류단지 개발 혼선…감사원 "서울시가 단초 제공"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심첨단물류단지 개발을 두고 벌어진 서울시와 하림그룹 간 충돌에 대해 감사원이 하림그룹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정책 혼선이 빚은 결과라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18일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사업 인허가 지연 등 관련(공익감사청구) 감사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는 2015년 10월부터 해당 지역 일대를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했다"며 "하... "혁신도시에 살자"…가족동반 이주율 66.5% '급증'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되면서 이른바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주민등록 인구도 1년 사이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혁신도시 인구는 총 22만9401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만5584명(7.3%) 증가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계획인구(26만7000여명)의 85.6% 수준이다. 지난 2017년 말부터 올... '코로나 직격탄' 개인택시, 40만원 추가…총 80만원 지급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정부 방역 조치 강화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택시 16만5000명에게 기사 1인당 40만원씩 추가로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개인택시 특별지원' 목적예비비 지출 건이 의결됐다며 개인택시 기사도 법인택시 기사와 같은 8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지난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희...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 문턱 낮춘다 정부가 민간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주택가격 산정 기준을 현실화한다. 오는 18일부터 임대보증금 보험 가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를 일부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비율'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현행 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시세와 ... "GPS 안되고, 휴게시설 없고"…국토부 민자고속도로 관리 미흡 국토교통부가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위험물질 운송 차량 운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등 고속도로 관리에 소홀하다는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이 12일 공개한 '민자고속도로 및 민자도시도로 안전관리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유출사고 이후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해 운행 경로를 모니터링하는 등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