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리케인 '헨리'에 뉴욕 역대급 폭우…재난사태 선포 허리케인 '헨리'가 미국 동북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뉴욕에 역대 가장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 22일(현지시간)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 뉴욕시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는 헨리의 영향으로 4.45인치(약 11.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1888년 4.19인치(약 10.6㎝)를 넘어 뉴욕시 하루 강수량 신기록이다. 오후 10∼11시 강수량은 1.94인치(약 4.9㎝)로 역시 뉴욕시의 시간당 강... 태풍 ‘오마이스’ 상륙…남부·제주 300㎜ 폭우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엔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산지 등엔 강수량이 400㎜를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 전국 찜통더위 계속…서울 최고 36도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으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발효되면서 일부 서쪽 내륙지역에선 낮 최고 기온이 38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서울 최고 36도 폭염 대서인 22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