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차 대유행 여파 헌혈 수급 '비상'…혈액 보유량 3.6일분에 불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현재 혈액 보유량은 3.6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격상으로 개인과 단체의 헌혈이 감소하면서 전국의 혈액 보유량도 감소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의 많은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이 헌... 코로나에 모자란 혈액…홍보 동참하는 기업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혈액 부족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20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이날 기준 혈액보유량은 3.9일입니다. 혈액형별로는 AB형과 B형이 5일로 가장 높고, O형이 3.3일, A형이 3.1일로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적정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은 돼야하는 점을 감안하면매우 위험한 수준입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 혈액보유량 3.3일분 감소…정부, "헌혈 동참 요청"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혈액보유량이 3.3일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범국민적 협조를 통해 지난 6월부터 혈액보유량은 5일분 이상으로 안정적인 유지가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다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돼 개인헌혈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돼 혈액보유량이 크게... 한수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4매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 한전, 코로나 극복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시행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3주간 나주 본사와 서울 등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절적 요인이 겹쳐 혈액 보유량이 한때 ‘주의’ 단계로 진입한 적이 있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