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2 예산안)백신 '부스터샷' 9000만회분 확보…취약계층 예산도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 집단면역 향상을 위해 내년 9000만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한다. 또 풍수해, 산림재해, 지진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코로나 블루, 산업재해 화재 위험에 대응하는 등 국민 생명·취약 계층 보호 예산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예산안' 중 재난재해 대응·생활환경 개선 분야를 보면 정부는 내... 4년제 학자금 대출 대학생 8.7% 감소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용자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곳 및 전문대학 133곳의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4년제 대학 및 교육대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 자료/교육부 분석 결과, 일반 및 교육대학에서 지난해 2학기와 올... (2022 예산안-영상)내년 이색예산, '1억 상금' 소상공인 오디션·군장병 비데 설치 내년 눈길을 끄는 이색 예산안은 소상공인 '아이디어 선발' 오디션과 군 장병들의 생활관 비데 등으로 축약된다. 정부는 소상공인 '아이디어 선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30개 팀에게 최대 1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군 장병들 생활관의 변기도 총 37억원을 투입해 '비데'로 전환한다. 정부는 3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내년 예산안은 내달 ... '코로나와 동거' 영국 전철 밟는 한국 영국,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 모범국들이 코로나19와의 동거를 취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 입원율, 사망률 등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확진자 규모가 큰 탓에 부스터샷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국은 지난달 19일 ‘프리덤 데이(자유의 날)’를 선언하고 코로나와 관련된 방역 봉쇄를 풀었다. 백신 접종률이 70%에 달하자 ... 각국 이동 제한 완화…2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 작년보다 80% 증가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올해 2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년 전보다 80% 급증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1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2분기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신용·체크·직불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총 33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25억61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