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수출물가 전월비 1%↑…공산품 상승 여파 제1차금속제품, 화학제품 등 공산품 상승 여파로 지난 8월 우리나라 수출물가가 9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입물가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12.72(2015100)로 전월 대비 1% 올랐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8.6% 올라 7개월 연속 상승세... 상반기 간편결제 일평균 이용실적 5590억…사상 최대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올해 상반기 동안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은 55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기 단위로 간... 한국은행, 신임 감사에 강승준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 임명 한국은행은 9일 신임 감사에 강승준(56)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은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9월 9일까지다.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주 상해총영사... (영상)미국 경제, 델타 변이 부진에도…견조한 흐름 전망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경제의 소비·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면 서비스 부문의 회복세가 주춤한 가운데 취업자 수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있어서다. 다만 경제 주체의 이동성이 유지되고 있어 감염병 확산세가 완화될 경우 견조한 경기 개선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은 소비자물가지수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 상반기 소비 회복에 카드 사용 8.4% 증가 올해 상반기 카드 이용이 스마트폰 등 비대면 결제를 토대로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학습 효과로 소비 회복 움직임이 뚜렷해진 데 따른 결과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중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 규모는 일평균 2조7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