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수령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31)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 의원은 "잘 모른다"는 입장이지만 비상식적인 퇴직금 액수에 여러 의문이 제기되며, '이재명 게이트'라는 야당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26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곽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 추미애, 이낙연 겨냥 "윤석열 논리로 아군 공격" 추미애 후보가 다시 이낙연 후보 공격에 나섰다. 그는 이낙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 야권과 함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이슈를 이끌며 아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를 겨냥해 "윤석열의 논리와 대장동의 논리로... 또 충돌…추 "락, 검찰개혁 주저" vs 락 "추 탓에 대통령이 사과까지" 추미애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4·7 재보선 참패 원인과 검찰개혁 좌초,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을 두고 또 다시 맞붙었다. 토론회마다 충돌이 반복되면서 서로를 향한 감정적 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공격은 이번에도 추 후보로부터 시작됐다. 추 후보는 24일 부산·울산·경남 지상파 8곳 공동기획으로 부산 KBS에서 열린 TV토... '대장동 의혹' 수세 몰린 이재명…락·추·박 "문제 있다" 부산·울산·경남 경선을 앞두고 진행된 민주당 대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세에 몰렸다.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재직 때 토건비리를 몰랐던 걸 지적했고, 박용진 후보는 정책적 미비를 꼬집었다. 추미애 후보도 토건세력이 성남시를 이용한 점을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쏟아진 공세에 거듭 해명했지만 역부족인 모양새... 검찰, 화천대유 고문 권순일 전 대법관 수사 착수 검찰이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고문을 맡아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검찰청으로부터 이첩받은 고발 사건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된 관련 고발 사건을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유경필)에 배당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에게 제기된 주된 혐의인 변호사법 위반이 경제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