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도; 부서지는 푸른 밤들'…AR과 만난 낭독 공연 낭독극 '파도; 부서지는 푸른 밤들'이 10월 1일~3일 인사동 코트(KOTE)에서 열린다. 영국 소설가 겸 비평가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의 소설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극이다.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처럼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주인공 '은하'의 이야기다. 김지혜 드라마터그는 "열린 공간에서 관객 손끝에 스며든 우울의 파도는 무섭게 일렁이며 환상적이고, 차가운 파란색을 ...  프로듀서들 ‘언택트 송캠프’, 한국 대중음악 새 물결 “투스텝 박자와 UK 알앤비, 그러니까 옛날 즐겨듣던 크랙 데이빗 ‘세븐 데이즈’ 같은 비트의 음악을 이렇게 내놓을 줄은 몰랐어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연장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R&B 가수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본명 강주원·29)의 음악감상회. 새 EP 앨범 ‘forward’를 하루 앞둔 이날, 그는 “디스코하우스 장르부터 G-펑크, 힙합에 ... 공연으로 만나는 동아기획·학전 '우리, 지금 그 노래' 올해 1월, SBS에서 10부작으로 방영된 '전설의 무대-아카이브 K'. 음악 컨텐츠 기업 11018(일일공일팔)이 한국 대중음악사 기록을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은 발라드부터 케이팝의 해외 진출사까지를 조망했다. 10부작 중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동아기획’과 ‘학전 소극장’ 편이 기획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김현철, 장필순, 박학기, 함춘호, 동물원, 여행스케치, 조규찬, 유리상자가 ... (리뷰)해외로 뻗어가는 숨은 한국 음악들, ‘일렉트릭 사이드’ 쥘 베른 소설 속 주인공이 돼 세계 음악도시를 누비는 상상을 잠시 했다. 리버풀, 시애틀, 바르셀로나…. 작은 무대 작은 의자들은 가끔 ‘무한한 우주’를 배양하는 공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 공연 ‘일렉트릭 사이드’를 보는 내내 머릿속에선 자꾸만 지구가 돌았다. ‘일렉트릭 사이드’는 음악 레이블 일렉트릭뮤즈가 진행하는 기... 데뷔 7년 마마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마마무가 데뷔 후 지난 7년의 시간을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마마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데뷔곡을 비롯해 처음 1위 트로피를 안겨 준 노래, 신곡 등 마마무의 7년의 활동을 총 23개 트랙에 담아냈다. 오케스트라, 록, 트래디셔널 버전으로 기존 노래들을 재편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