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거래 정상화 장관회의..결국 '빈수레'(상보) 부동산 거래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관계부처 장관회의가 부처간 이견으로 또 다시 결론을 미뤘다. 증시에서 DTI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건설주들이 급등했지만 정부가 규제완화를 미루면서 향후 관련주들의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부의 경솔한 대책 논의가 결과적으로 주가를 조작, 투기를 조장했다는 불만도 흘러나오고 있다. 21일 정종... 국유재산 통합관리 강화..노는 땅 없앤다 방만한 국유재산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법 개정(안) 및 국요재산특례제한법 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했다. 앞서 부처별로 따로 관리해 온 국유재산을 기획재정부가 총괄관리하게 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골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부처가 토지등 국유재산을 사용하고 싶을 때는 총괄청인 재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유... 뇌물 제공 기업, 국가기관 입찰서 배제 앞으로 뇌물 제공으로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기업은 국가기관의 입찰에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고용을 확대하거나 녹색성장정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등 국가계약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재정지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가, 지자체, 공기업을 포함한 정부계약 ... 정부, 北 금강산동결조치 '속수무책'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지구 동결과 관련해 속수무책이다. 특히 북한의 이번 조치는 관광사업분에 대한 조치일 뿐 개성공단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며 옹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진행됐던 부동산 조사 미참가를 이유로 9일 현대아산 등 3개 국내업체의 현지 사업권을 박탈하고 관광시설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 공기업 성과따라 연봉 받는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해 올해안에 성과에 따라 임직원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 연봉제 표준모델을 마련한다. 또 인천공항공사 등 4개의 기관에는 예산이나 인력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해 책임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지난 2년간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성과'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우선 공공기관 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