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3류 정치 바꿔야"…4년 중임제·상하원제 도입 약속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상·하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정치 대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 정치에 대한 국민적 혐오를 겨냥한 공약도 내놨다. 홍 후보는 29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경제가 일류로 올라갔더라도 정치가 삼류에 머물고 있으면 우리 수준은 삼류 국가에 지나지 않는다. 권력체계, 정... "장학퀴즈냐" 홍준표 반발에 원희룡 "또 수소 물어보면 경기 일으킬까"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향해 "'자기가 잘 모르는 문제만 골라서 묻냐'고 할 수 있겠는데, 언론이든 국민이든 대통령 내지 대통령이 될 사람들에게 사실은 훨씬 더 불리한 질문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강변했다. 원 후보는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질문을 대하는 진지함과 태도, 이 점에 대해서 아직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는 그... (영상)'전두환·개사과'에 휘청인 윤석열, 믿을 건 '당심'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막판 '당심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다. 연일 반문 결집 메시지를 내는 동시에 조직력까지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전두환 미화' 발언과 '개사과' 사진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상황에서, 믿을 것은 결국 당심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이라... 손준성 구속에 막힌 공수처… 우회로 찾을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구속하는데 실패하면서 돌파구를 어떻게 찾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손 검사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공수처가 처음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영장심사에서 공수... 공수처, 평검사 8명 충원… 부장검사는 2자리 공석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신규 검사 8명을 임명한다. 2명의 부장검사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공수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검사 후보자 8명을 수사처 검사에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임명식은 28일 오후에 열린다. 이로써 공수처는 수사처검사 정원(처차장 포함 25명 이내) 중 23명(처차장, 부장검사 2명, 검사 19명)을 확보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