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G20서 "빠른 접종률·일상회복 경험, 세계와 공유하겠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30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은 백신 접종을 늦게 시작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접종완료율을 기록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려 하는데, 한국은 그 경험을 모든 나라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 문 대통령 '방북' 제안에 교황 "기꺼이 가겠다"(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방북을 제안하자,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주면 기꺼이 가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3년 만에 교황이 다시 한 번 방북 제안을 수용하면서,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 제안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는 문 대통령은 남북, 북미 대화의 물꼬를 트는 데 큰 힘을 얻게 됐... 문 대통령 "G20·COP26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하기 전 각 국 대사와의 환담에서 "코로나 백신의 공평한 분배, 격차 해소,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전 세계인의 의지를 모으는 바탕... 문 대통령, 출국…7박9일 유럽순방 일정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 7박9일 간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5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 문 대통령 "교정행정은 인권 척도, 포용적 교정 힘써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교정행정의 수준은 그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적인 교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가 주최한 '제76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돕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더 많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