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핼러윈데이 앞두고 5383개소 점검…19곳 위법 적발 서울시가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외국인이 다수 방문하는 지역의 5383개소를 단속했다. 그 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 19곳을 적발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반업소들은 운영시간 제한, 춤추기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단속에는 공무원, 경찰, 시민 등 총 654명이 투입됐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로 모임이 많이 증가하고 ... 유동균 마포구청장, 불금의 홍대 거리 ‘노마족’ 잡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불금’의 홍대 거리에서 ‘노마스크’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마포구는 지난 14일에 이어 17일 저녁에도 홍대 클럽 밀집지역을 찾아 특별방역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홍익문화공원을 비롯한 홍대 일대의 대대적인 특별방역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밤 10시 영업제한 시간 이후 길거리나 공원 등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음... (현장+) 22시 이후 공원 가보니…"야외 음주 금지? 몰랐어요" "술 먹는 사람 쫓아냈잖아요? 그새 다른 사람이 와서 술을 먹어요. 단속반은 야외에서 술 마시지 말아달라는 말을 밤새 앵무새 처럼 되풀이해요" 22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가 실행된 5일 밤, 기자가 찾은 곳은 남녀 '헌팅'의 메카로 불리는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이었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밤 11시가 넘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벗은 무리가 곳곳에서 술... (현장+)"실망·불안…일주일 뒤 또 어떻게 될까요" "새 거리두기로 4인 이상 모임이 풀리는 걸 기대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니) 안 풀릴 것 같아요. 그런데도 우리 자영업자들은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답답할 뿐이죠."(마포구 연남동 A카페 사장) 서울 등 수도권 거리두기가 7일까지 현행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1일 홍대 인근의 상권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윤민영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 "홍대 라이브클럽, 방역지침 준수하면 운영 재개 가능" 홍대 일대 라이브클럽들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대중음악 민간 공연장들로 구성된 한국공연장협회는 지난 29일 홈페이지 공지에 "마포구로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무대·공연 시설을 갖추고 공연업을 행하는 업소는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최종 결정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