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우연, 누리호 동체 촬영 영상 공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비행 중 촬영한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누리호의 이륙부터 1~3단 엔진 점화 및 분리, 위성 모사체 분리 등 비행의 전 과정이 생생히 담겼다. 이날 항우연이 공개한 영상은 누리호에 탑재된 영상시스템에 의해 촬영이 된 것이다. 영상은 1단 외부 하향, 2단 외부 하향, 3단 내부 하향, 2단 내부 하향 등의 개별 영상을 4분할... KT 통신장애에 과기부 "계층별 신속 보상안 내놔야" 지난 25일 오전 약 85분 동안 발생한 KT의 통신장애 사태를 두고 정부가 계층별 구분을 한 보상방안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네트워크 경로설정(라우터) 오류로 발생한 이번 사태에 정부는 종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추가 연구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경기도 과천시 KT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KT 통신 장... '절반의 성공' 누리호, 어떤 기업이 만들었을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우주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궤도에 안착하진 못했지만 로켓과 보호 덮개(페어링) 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절반의 성공'을 이뤄냈고, 한국 우주 개발 사업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누리호는 장장 12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개발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총조립을 맡은 한국항공우주(KAI)가 중심이 됐으며 국내 항공 엔진 ... 누리호 3단엔진 조기연소 종료 원인 규명 나선다 3단엔진 조기 연소종료로 아쉬움을 남긴 누리호 발사와 관련한 조사위원회가 구성·운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24일 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누리호 1차 발사의 3단부 엔진 연소시간 부족 원인을 찾기 위한 데이터 분석 등에 나선다. 지난 21일 발사 후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3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로 위성모사체가 목표 지점인 고도 7... (영상)'우주 독립의 꿈'…턱 없이 부족한 예산·민간 참여도 높여야 '누리호'의 부분 비행 성공으로 우주시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향후 우주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 참여 확대와 정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2일 발간한 '세계경제 포커스-우주 탐사 및 개발의 국제협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제 우주 협력과 민간 우주산업 경쟁에 우리나라 역시 핵심 주체로 참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