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헝가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야노쉬 아데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사상 최... 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회의 한국에 투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다.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경제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국민과 기업의 의지가 모... 문 대통령, 헝가리 국빈방문 첫 일정 "우리 국민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헝가리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유람선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들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추모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 했다. 화환의 리본에는 '우리 국민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문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서 선진국 된 한국이 앞장서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진국과 개도국의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며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이 앞장서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남긴 '글래스고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에는 120여개 나라 정상이 참석했다. 우리는 2... 문 대통령 "개도국 메탄 감축 위해 정책·기술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들이 메탄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과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은 국내 감축 노력뿐 아니라, 이웃 국가들의 메탄 감축에도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메탄서약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