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헝가리 대통령 "원전 없이 탄소중립 불가, 한국과 공동 의향"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의향"이라고 말했다. 아데르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회담 후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면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정부가 탈원전 기조... 문 대통령 "한-헝가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야노쉬 아데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사상 최... 청와대 "한일 정상 만남 있을 것"…언론 '불발' 표현에 반박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일 영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데 대해 "이번에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았겠지만, 다 만날 때가 있을 것이고 그 길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YTN '더뉴스'에 출연해 한일 정상회담이 끝내 불발됐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당초 문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 ... 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회의 한국에 투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다.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경제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국민과 기업의 의지가 모... 문 대통령, 헝가리 국빈방문 첫 일정 "우리 국민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헝가리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유람선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들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추모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 했다. 화환의 리본에는 '우리 국민의 영혼을 위로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