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윤석열에 1대1 회동 제안…"나라 미래·국민 삶 논의하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8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이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놓고 진지하게 논의할 1대 1 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에 대한 청산, 범법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의 삶에 더 집중해야겠다. 정치세력 간에 정권을 놓고 하는 정쟁을 넘어서, 누가 더 국민의 삶을 낫게 ... (시론)'상대의 면상을 갈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거대 양당의 대선주자가 결정되었다. 지금까지는 대선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같은 당의 후보 간에 격렬한 비난전을 펼쳤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른 정당의 후보와 충돌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우리는 모든 일에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인물보다 악인과 선한 사람으로 등장인물들이 확연히 구분되는 드라마가 ... 윤석열의 두 축은 친이·검찰…대선후보 일등공신은 문재인정부 윤석열 후보가 제1야당 대선후보에 오르기까지 도왔던 사람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국민의힘에서 그를 뒷받침한 과거 친이계이며, 두 번째는 검사 시절 인연으로 얽힌 검사 출신의 법조인들이다. 무려 9수를 한 사법시험부터 사법연수원, 오랜 기간의 검사 생활로 이어져 온 인연이 핵심이다. 윤 후보는 지난 3월4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그 뒤 6월29일 ... (현장+)보수 텃밭 '대구' 민심 "개판 대선…그래도 국민의힘" "뽑을 사람 하나 없습니데이. 그래도 문재인 정권 심판할라믄 대구는 똘똘 뭉치가 윤석열 밀 겁니데이. 보소. 내 말이 틀리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대선주자로 선출된 5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았다. 윤 후보에게 쏠리는 관심을 분산시키고자 보수의 심장부로 들어갔다. 경북 안동 출신이라는 지역 연고도 강조했다. 시장에는 그를 보기... 공수처 "편법적 대검 대변인 공용전화 확보 시도 아니다" 대검찰청 감찰부가 전·현직 대변인이 사용하던 공용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편법으로 해당 전화를 확보하려 했다는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공수처는 7일 "공수처가 적법 절차를 회피해 편법적·우회적으로 해당 휴대전화나 휴대전화 내용물을 확보하기 위해 대검 감찰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