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 지킬 자정 능력 키워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 회의에서 "인류가 민주주의와 함께 역사상 경험한 적이 없는 번영을 ... "청소년 방역패스 위헌"…고3 학생들, 헌법소원 청구 일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 확대 적용되는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유튜브 채널 ‘양대림연구소’를 운영하는 고3 학생 양대림 군과 452명 법률대리인 채명성 변호사는 오는 10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최근 ... 문 대통령, 내일 바이든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우방국 정상들을 소집한 회의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참석 자체가 이들 국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회의 참석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틀간 화상... 이재명 차별화에 청와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최근 문재인정부와 차별화에 나선 가운데 청와대가 이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게 청와대 내부 평가로, "정부가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이 후보의 행보를 차별화로 보지 않는 시선도 존재했다. '부글부글' 속내가 불편하다는 해석은 분명 청와대 기류와는 달랐다. ... 문 대통령, 10일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경제단체와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중견·중소기업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를 주재한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이 직접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