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에너지공사, '호봉 차별 개선' 인권위 경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운영지원직 직원 호봉 산정 시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하라는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운영직 근무자는 호봉 산정 시 일반직은 군 복무 기간을 더하는 반면 운영지원직은 군 복무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군 복무 기간 인정 여부를 두고 일반직과 운영지원직... 청소년 단체들 "두발·복장 규제 완화한 인권위 권고 환영" 청소년 단체들이 지나친 두발·복장 학교 규칙을 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환영했다. 교육당국에 후속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및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29일 "인권위 권고가 사라져야 할 학교의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 크게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 5월 서울 지역의 학교들이 인권침해적... '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은 인권침해" 학부모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병설유치원의 매운 급식이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시정을 촉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8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에 대해 교육부를 상대로 인권위에 신청한 진정이 10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과는 달리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초등학생과 동일한 급식을 먹는다. 때문에 매운 급식을 먹지 못하... (수상한 중증장애인 탈시설)②내부제보자 해고…권익위 권고에도 편법 대응 A사회복지법인의 B시설의 종사자 출신이자 공익제보자인 박모씨를 중심으로 A법인에 대한 법정 다툼이 이뤄지고 있다. 박씨는 지난 2016년 B시설에 입사한 이후 7일 현재까지 입주 장애인이나 시설 장애인 부모 등과 손잡고 시설 장애인들의 퇴소에 문제제기를 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한 입주민이 퇴소를 반대하는 과정에서 A법인이 보조금을 정해진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 "아파트 승강기 공사 때 장애인 대체 이동수단 제공해야" 아파트 승강기 공사 기간 장애인 입주민에게 대체 이동수단을 제공하지 않은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2일 인권위는 “아파트 승강기 개선 공사 시 대체 이동수단 등 편의를 제공하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를 원천 배제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행위”라며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에게 피해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