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공소장 유출 수사 논란' 공수처장 수사 착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한 수사 절차에 제기된 의혹으로 고발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김진욱 처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형사3부(부장 오기찬)에 배당했다. 이 단체가 전날 고발장을 제출한 지 하루 만이다. 앞... (인사)인권위 차별시정국장에 염형국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에 염형국(사진) 변호사가 임명됐다. 인권위는 13일 염 변호사를 일반직고위공무원인 차별시정국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차별시정국장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구제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총괄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인권위의 핵심 부서다. 염 변호사는 서울 용산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한 ... 서울에너지공사, '호봉 차별 개선' 인권위 경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운영지원직 직원 호봉 산정 시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하라는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운영직 근무자는 호봉 산정 시 일반직은 군 복무 기간을 더하는 반면 운영지원직은 군 복무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군 복무 기간 인정 여부를 두고 일반직과 운영지원직... 청소년 단체들 "두발·복장 규제 완화한 인권위 권고 환영" 청소년 단체들이 지나친 두발·복장 학교 규칙을 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환영했다. 교육당국에 후속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및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29일 "인권위 권고가 사라져야 할 학교의 인권침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 크게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 5월 서울 지역의 학교들이 인권침해적... '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은 인권침해" 학부모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병설유치원의 매운 급식이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시정을 촉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8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에 대해 교육부를 상대로 인권위에 신청한 진정이 10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과는 달리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초등학생과 동일한 급식을 먹는다. 때문에 매운 급식을 먹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