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낙후 어촌·어항 현대화…'어촌뉴딜300' 대상지 50곳 신규선정 정부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신규대상지 50곳을 선정했다.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돼온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5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300곳이 모두 결정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르포)어촌체험마을 '백미리', 어촌뉴딜로 '환골탈태' "17년 전까지 제일 못사는 어촌이었어요. 누가 여기를 올까 했는데 지금은 한해에 10만명씩 어촌체험을 하러 옵니다. 최근에만 젊은 사람들이 9명이나 새로 들어오면서 마을도 젊어지고 있어요. 어촌뉴딜 공사가 끝나고 나면 우리의 경험을 다른 마을에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경기 화성시 백미리 마을의 어촌계 살림살이를 도맡고 있는 이창미 사무장의 입가에는 자부... (특별대담-②)해상운임 고공행진에 문성혁 장관 "내년 하향세 기록할 것" “내년에는 시장수요가 정상화되고, 주요 수출입국가의 감독이 강화되는 2021년도 운임이 부분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할 것입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뉴스토마토>와의 특별대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임시선박 투입과 선적공간 배정 등이 효과를 발휘해 빠른 시일 내에 어려움을 해소시킬 것”이라면서도 최근 급등한 해상운임의 정상화 가능성을 내비... 전국 70개 해양레저 항만 조성…지역 항만 경제 살린다 정부가 전국 권역별로 70개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을 선정했다. 서울, 목포, 충주호, 해운대, 강릉, 화순 등 9개 권역이 대상이다. 지역 거점 마리나항만을 통해 항만레저 산업을 육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15일부터 고시한다고 밝혔다.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 10... 어촌어항공단·양양군, '어촌뉴딜 300' 상호협력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양양군은 지난 20일 양양군청에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보호구역 전망타워 설치, 어촌체험센터 설치, 등대 경관조명 개선, 산책로 조성 등에 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