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지하철 승객 감소 1위 역은 강남역 지난해 서울 지하철 승객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2호선 강남역과 1호선 종각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역은 회사들이 밀집한 업무·상업지구로,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자가 늘면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호선 강남역은 하루 이용객이 전년대비 평균 6290명 감소했다. 감소폭은 6.7% 수준이다. 그 다음은 강남과 마... 서울교통공사 "'중대재해 0' 도전…노후시설 전면 개선"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노후시설 개선에 4914억원을 투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지하철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공사 자체적으로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 CCTV로 여승객 불법촬영한 지하철 승무원 '직위해제' 폐쇄회로(CCTV)로 여성 승객들을 불법 촬영한 지하철 승무원이 직위해제됐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정승무사업소 소속 A씨는 지하철 2호선 열차와 승강장에 설치된 CCTV 화면에 나온 여성 승객들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마를 입거나 몸에 붙은 옷을 입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쫓아 CCTV 화면을 바꿔가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 서울 지하철 4호선 전 구간 정상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4호선 전 구간의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는 17일 오후 3시40분쯤 4호선 당고개역에서 회차선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발생한 고장과 관련해 5시3분쯤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후 4호선 당고개~한성대입구 구간 조치를 위해 전차선을 단전했고 이에 상·하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다. 나머지 구간인 한성대입구~오이도는 ... 전동차 고장으로 '4호선 당고개~한성대입구' 운행 중단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서 회차선으로 진입하던 전동차가 고장나 당고개~한성대 입구 구간이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40분쯤 당고개역서 승객 하차 후 회차선으로 이동 중이던 전동차가 고장났다.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장 당시 탑승 승객은 없었다. 현재 4호선은 당고개~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