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연초부터 소비자물가 '고공행진'…1월 3.6% 상승(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6% 오르며 새해 첫 달부터 3%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가스·수도와 서비스 물가마저 오른 탓이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20100)로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지난해 초 1%대 상승률를 보이며 다소 안정세를 유... 작년 온라인쇼핑 193조 '역대 최대'…해외 직구액 '5조 돌파' 작년 한 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패턴이 증가한데다,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음식 거래가 크게 늘어난 요인이다. 또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해외 직접 구매액(직구액)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 작년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4년만에 최대폭 지난해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6.5% 상승 이후 11년 만에 역대 최대치다. 또 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 산업 생산(원지수, 농림어업 제외)은 1년 전년보다 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영상)작년 11월 출생아 '2만명' 붕괴…1~11월 인구 4만2000명 줄어 지난해 11월 태어난 출생아 수가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코로나발 여파의 혼인 감소와 혼인·출산연령 상승에 따른 가임기간 단축 등 복합적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인구구조 고령화에 따라 한 달 간 8000명 이상이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감소한 인구만 총 4만2000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26일 통계청이... 작년 인구이동 9년 만에 '최대 감소'…탈 서울 현상은 '심화' 지난해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수가 1년 전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인구수는 지난 2012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든 규모다. 특히 10명 중 4명은 '주택 문제'로 주거지를 옮겼다. 높아진 집값 부담에 작년 한 해 서울에서만 10만명이 넘는 인구가 짐을 쌓다는 얘기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이동자 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