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부장' 중기에 70억 이상 투입…"탄소·공급망·디지털 전환 지원"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을 위해 7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등 3대 분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7개 공공연구소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단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14... 휴·폐광산 산림조성한다…"2026년 광해복구율 30% 목표" 광산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권역형 광해통합처리 사업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전국 휴·폐광산의 광해방지사업에 따른 복구 완료율을 30%로 설정했다. 특히 산림복구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는 매년 탄소 흡수량 1400이산화탄소톤(tCO2)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제4차 ... 주유소서 전기차 충전한다…국내 1호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가동 앞으로 주유소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올해 계획한 전기차 보급 대수가 총 20만7500대로 이같은 전기충전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금천구 박미주유소에서 국내 1호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슈퍼스테이션이란 산업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과제 중... '공급망' 분석센터 가동…문승욱 장관 "법정 기관으로 지정할 것"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GVC·Global Value Chain)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문 모니터링 분석센터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 관련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국가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소부장특별법)'을 개정해 분석센터를 법정 기관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는... 한·영, 디지털·공급망 분야 협력…"FTA 개선 협상 추진한다" 우리나라와 영국 정부가 디지털, 공급망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추진하고 협상 개시 논의를 위한 국장급 협의체를 설치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영국 런던에서 앤-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제1차 한·영 FTA 무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