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파 잠실5단지, 6815가구·최고 50층 탈바꿈 서울의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7년 만에 정상궤도에 오른다. 기존 3930가구가 6815가구로 늘어나고, 최고 50층 높이의 주거·상업 복합단지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잠실5단지 재건축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정비계획안을 마련한지 7년 만에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 서울시 발주 공사장,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는 작업 중에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삼성전자가 도입한 5대 안전 규정 중 하나인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규정을 서울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으며, 즉시 현장에 반영해 실행시켰다.우선 서울시 ... (영상)서울 확진자 첫 1만 명대…'트리플링' 우려 현실화 서울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돌파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트리플링(확진자가 3배씩 늘어나는 현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지만 방역체계는 오히려 느슨해지고 선별검사소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5909명 보다 2배, 1주 전인 1일 4208명 보다는 2.8배가 각각 급... ‘시장 퇴장 명령’ 조례 개정안 처리…사과 조항 삭제 서울시의회가 시장에게 회의 도중 발언 중지와 퇴장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한 조례안에서 사과 관련 조항을 삭제한 개정안이 본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7일 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퇴장당한 시장이나 공무원이 의장이나 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사과를 한 뒤에야 회의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기존 규정을... 김인호 "소상공인 지원 서두르고 조기 추경 대비해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민생 회복 관련 '조기 추경'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해 지원 규모로 갈등이 격화됐던 민생 회복 관련 예산이다. 코로나19로 수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운수종사자·프리랜서·예술인 등 정부 지원 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김 의장은 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305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총 3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