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목포서 민주당 직격 "DJ DNA 담긴 정당 맞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주당이 DJ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이 맞냐며, 국민의힘이 DJ 정신에 더 가깝다고 했다. 윤 후보는 23일 목포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권의 외교·안보, 경제, 정치 다 보셨다.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DNA가 담긴 그런 민주당이 맞냐"며 "김대중 대통령... 윤석열 "동학혁명, 부정부패·국민약탈 항거 정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구민사 참배를 시작으로 23일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구민사는 동학농민혁명으로 희생당한 인물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윤 후보는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동학농민혁명은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국민 약탈에 항거하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일깨운 일대 사건"이라며 "비록 혁명은 실패했지만 동학혁명의 정신은 지금... 이재명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 100% 확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3일 "대장동 의혹은 '윤석열 게이트'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면서 "이 범죄집단에게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봐준 사람이 윤석열"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첫 법정 TV토론에서 펼쳐졌던 대장동 의혹 공방과 관련해 "(윤 후보가 대장동에)제일 큰 공헌을 했다"며 "(... 윤석열, 호남 유세 2일차…DJ 생가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박2일 호남 유세를 이어가며 호남 이변 연출에 매진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을 30%로 재상향 조정했다. 윤 후보는 23일 오전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을 방문하고 구민사에서 참배한다. 동학농민군이 내걸었던 '보국안민 제폭구민'을 주제로 정권심판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오후에는 전남 목포역으로 이동해 집중유세에 나선... 이재명 "윤석열, 국정운영? 차라리 제비뽑기 하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가 '모르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하자, "그렇게 쉬운 일이면 제비뽑기를 하지 그러냐"고 비판했다. 또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선제 공격 발언을 두고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22일 경기 안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가 경영이 장난이 아니다. 내가 모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