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9명, "올해 과학기술 최고 이슈, 누리호 발사" 국민 10명 중 9명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올해의 최고 과학기술 이슈로 꼽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은 29일 2021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과총은 △연구개발 성과 부문 분과심사 △두 차례의 선정위원회심의 △과학기술계와 일반국민 총 1만3227명이 참여한 온라인·모바일 투표 결과를 반영하는 등 최종 심의를 거쳐 10대 과학기... 과기부,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입법 예고 정부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보다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약방식 도입, 지체상금 완화 등 기업이 마음놓고 우주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골... 누리호 3단엔진 연소 조기종료 원인 찾는다…누리호 '발사조사위' 발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단엔진 조기종료 원인 규명을 위한 '발사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발사된 누리호가 개발 과정 중 실시된 비행시험이었던 점을 고려해 발사조사위는 누리호 연구개발의 핵심인 항우연 연구진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여기에 누리호 개발을 자문한 전담평가 위원과 외부 민간 전문가가 ... 항우연, 누리호 동체 촬영 영상 공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비행 중 촬영한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누리호의 이륙부터 1~3단 엔진 점화 및 분리, 위성 모사체 분리 등 비행의 전 과정이 생생히 담겼다. 이날 항우연이 공개한 영상은 누리호에 탑재된 영상시스템에 의해 촬영이 된 것이다. 영상은 1단 외부 하향, 2단 외부 하향, 3단 내부 하향, 2단 내부 하향 등의 개별 영상을 4분할... '절반의 성공' 누리호, 어떤 기업이 만들었을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우주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궤도에 안착하진 못했지만 로켓과 보호 덮개(페어링) 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절반의 성공'을 이뤄냈고, 한국 우주 개발 사업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누리호는 장장 12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개발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총조립을 맡은 한국항공우주(KAI)가 중심이 됐으며 국내 항공 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