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한미군 "아프간인 숙소 제공 지시 내려지면 한국과 협력" 주한미군은 22일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에서 임시 숙소 등을 제공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앞으로 지시가 내려지면 한국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리 피터스 대변인은 이날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출국하는 사람들에게 임시숙소나 다른 지원을 제공하라는 임무 지시를 하달 받은 바 없다"며 "만약 임무수행 지시가 내려지면 주한미군은 한... 한미, 내년 초까지 용산 미군기지 50만㎡ 반환 추진 한미가 내년 초까지 50만㎡ 규모의 서울 용산 주한미군 기지를 반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용산기지 4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인 고윤주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유선 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는 "용산기지가 현재 사용 중인 미군기지로... 문 대통령,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에 훈장 "한미동맹 더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임을 앞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재임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게 발전했고, 9·19 군사합의 이행,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을 열고 에이브럼스 사... 미 하원, 주한미군 감축 제한법 발의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규모를 상당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미한 동맹 지원 법안'을 발의했다. 29일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에는 주한미군 감축 하한선이 현행 수준인 2만8500명보다 6500명 적은 2만2000명으로 설정돼 있다. 해당 법안은 공화당 소속 마이크 갤러거 하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한국계 앤디 김 하원의원 등 의원 6명이 초당적으로 발... 주한미군 백신 접종자, 28일부터 수도권 이외 술집 출입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한미군은 28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의 술집 출입이 허용된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주한미군 구성원들은 28일 오전 6시부터 제2구역을 제외한 지역의 술집을 방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서울과 그 주변을 제2구역으로 정의하며, 보통 수도권을 지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