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국내 최초 LTE 방식 굴뚝 자동측정 포스코가 환경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 굴뚝 원격 감시체계(TMS)에 무선 LTE 통신 방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선 LTE 통신은 공장 굴뚝에 설치된 TMS의 측정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 받아 환경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장거리 케이블 공사가 필요한 기존 유선 통신 방식에 비해 투자비가 적고 안전 사고 위험이 낮으며 유지관리가 수월하다. 국내법상 TMS 데이터는 유... 봄철 '초미세먼지' 몰려온다…석탄화력 최대 26기 '가동 중단' 올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대수도 늘린다. 또 경유차 재구매 보조금을 축소하고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도 강화한다.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 투명페트병, 24일부터 '식품용기'로 재활용한다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다. 안전·위생 문제로 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이 제한됐으나 품질 기준과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2중 검증체제를 두기로 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드는 과정에 선별사업자와 재활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품질기준 등을 담은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확정,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재생에너지로…'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지자체 4곳 선정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으로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서울 등 4곳을 선정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개별 시설에서 처리하는 음식물, 가축 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한 곳에서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사업 완공 시 하루 평균 총 9만2000가구가 사용 가능한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 "지리산 산수유 추출 효모로 전통주 만든다"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효모로 빚은 국내 전통주가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인다. 국내 전통주 대부분이 수입 효모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전통주 고유성과 정통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거쳐 수입 효모를 대체할 주류 전용 자생 효모 6균주를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