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일화 결렬후 포항 찾은 윤석열 "포스코, 제대로 지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직접 알린 후 경북 포항시에서 주말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유치를 지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27일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포스코 본사 이전 문제가 난리가 났지만, (포스코는)우리 포항시민의 자존심 ... (영상)대선 D-10, 이재명·윤석열 3대 쟁점 '대장동·단일화·배우자'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은 '대혼전' 양상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종 승패는 대장동과 단일화, 배우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이들 3대 현안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이재명, 반격 나섰지만…대장동, 여전히 족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은 김... 윤석열 유세일정 전격취소…안철수와 단일화 담판 시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선대본 공보단은 이날 오전 "윤석열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시 유세를 시작으로 안동, 영천, 경산 등을 돌며 경북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다. 윤 후보가 유세를 전격 취소한 배경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을 짓는 것 아니냐는 해석... 이재명 "코로나 극복 먼저, 기본소득 미루겠다"(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돌며 '유능한 안보·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유사시 일본군 개입' 발언을 맹비판하며 무능을 부각했고, "(코로나19 극복 위한)재정의 부담도 있으니까 기본소득을 조금 미뤄겠다"고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김포·파주·고양·의정부시를 순회하면서 대선 막판 지지층 결집에 돌입했다. 이 ... 이준석 "예천, 투표·득표 1위시 경북도당 이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경북 예천군이 경북에서 투표·득표율 1위를 기록하면 대구에 있는 경북도당을 이곳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26일 예천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8080'을 김형동 의원이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경상북도에서 투표율과 득표율을 더해 (예천이)1등을 한다면 국민의힘이 경상북도의 중심으로 예천을 대우하는 의미로, 지금 대구에 있는 경북도당을...